-
서울아산병원, 내분비 등 5개분야 ‘세계 톱10’
미국 뉴스위크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2024 세계 최고 전문병원’ 평가에서 서울아산병원이 12개 분야 중 5개에서 세계 10위 안에 들었다. 내분비(3위), 비뇨기(4위)
-
삼성서울병원 세계 암병원 5위…서울아산은 5개 분야 탑10에 올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최근 실시한 12개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국내 주요 병원들이 암ㆍ내분비내과ㆍ소화기내과ㆍ소아과ㆍ신경과 분야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美선 정부 돈 들여 전공의 양성…수술 의사가 연봉 두배 이상" [심장질환 진료 붕괴]
"미국은 주정부에서 의료인 양성에 매우 신경을 쓰고 의료인을 귀하게 여깁니다. 레지던트 양성 비용의 86%가 메디케어(노인 건강보험)·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험) 등에서 나옵니
-
'약 34개'를 밥처럼 먹는 할머니…정작 중요한 약은 빠졌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서 두 마리의 강아지와 지내는 한 노인이 약 봉지를 만지고 있다. 언뜻 봐도 약이 많아 보인다. 연합뉴스 경북에 사는 독거 여성 A(77)씨는 당
-
[부고] 곽성현씨 外
▶곽성현씨 별세,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윤희씨(교사) 모친상, 임미정씨(숙명여대 약대 교수) 시어머니상, 김계환씨(산업연구원) 장모상, 김철호씨 부인상=11일 서울성모병원,
-
'세계 최고 병원' 1~250위 떴다...국내 병원 18곳 중 1위는
서울아산병원 전경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3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평가에서 국내 병원 18곳이 세계250위 안에 이름을
-
본인이 암 걸려도 수술했다…말기 위암 파이터, 노성훈 유료 전용
37년간 1만1000여 건의 암 수술, 본인은 후두암, 부인은 암으로 떠나고…. 암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생이다. 노성훈(69)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
-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세계 3위, 삼성서울은 암 6위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의 ‘2023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서울아산병원이 내분비내과 분야 3위에 올랐다. 서울아산병원은 비뇨기과 4위, 소화기내과 6위, 암 7
-
아산병원 내분비·비뇨기·소화기 세계 3~6위, 삼성은 암 6위
서울아산병원 국내 주요병원들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3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톱 클래스' 수준으로 인
-
술·담배·비만보다 무섭다....치매까지 부르는 '소리없는 암살자'
━ 헬스PICK 가족·지인 중 한두 명씩은 앓고 있는 병이 있다. 바로 고혈압이다. 만 20세 이상 한국인 약 3명 중 1명은 혈압이 적정 수준보다 높은 상태다. 별다른
-
고혈압 지속 땐 치매도 유발, 저염식·운동 병행 살 빼야
━ 헬스PICK 가족·지인 중 한두 명씩은 앓고 있는 병이 있다. 바로 고혈압이다. 만 20세 이상 한국인 약 3명 중 1명은 혈압이 적정 수준보다 높은 상태다. 별다른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존엄사 서약했는데 캘리포니아서 온 딸이 반대한다면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의사의 책무는 질병을 치료해 목숨을 살리는 일이다. 그런데 죽음을 얘기하는 의사가 있다. 환자의 바람직한 삶의 마무리를 강조하고 심지어 영적 돌봄에도 관여한다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코로나19로 꽉 찬 중환자실, 누굴 먼저 입원시켜야 하나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국 중환자실이 거의 꽉 찼다. 지난달 29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중환자 병상의 91%가 찼
-
내로라하는 병원들 제쳤다, 암진료 세계 5위 오른 韓병원은? [뉴스원샷]
심장마비 전문기자의 촉: 세계 병원 평가 결과 세계 250대 암 진료 병원에 국내 대형병원 17개가 포함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암을 비롯한 10개 분야 '월
-
고열 산모는 병원 전전하다 애 잃었다, 일반 응급환자도 비상
“응급실 앞에서 입원도 못 하고 눈뜨고 돌아가실 뻔 했다.” 급성 신부전증을 앓는 김모(89)씨. 그는 지난 4일 오후1시 30분쯤 수도권의 한 시립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
심장박동 정상 리듬 찾으니 치매위험 30% 줄어
심방세동 치료 장비 자료사진. 연합뉴스 불규칙하게 뛰는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했더니 치매 위험이 30% 가까이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대 강남세브란스병원
-
[단독] 고대 구로 이어···세브란스 내과 교수들도 사직서 냈다
자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안철민 교수 사직서 고대 구로병원 내과 교수에 이어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일부 내과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등
-
연세의대 학장 "단계적 파업, 사직서 등 강력 대응 준비"
전공의·전임의 파업이 이어지면서 정부와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의대대학 교수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의대 교수들까지 나서면 자칫 의료 대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
"약으로 하루 버텨보겠다" 문 닫은 병원 앞 발길 돌린 환자들
14일 오전 9시쯤, 서울 서대문구 한 내과 앞. 속이 안 좋아 내과를 찾았다는 박성자(70·여) 씨가 병원 문이 굳게 닫힌 것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 박 씨는 “문을 닫아
-
[건강한 가족] 심장과 콩팥은 몸속 ‘바늘과 실’ … 비실비실해지면 서로 저격
심장·콩팥 동시 건강관리 심장과 신장(콩팥)은 공동 운명체다. 온몸으로 혈액을 뿜어주는 심장과 노폐물을 걸러주는 콩팥은 하는 일은 다르지만 혈액순환이라는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
[건강한 가족] "고령자 시한폭탄 심장 판막 고장, 치료 두려워하지 마세요"
홍명기 교수는 ’대동맥 판막 협착이 심한 데도 합병증이 부담돼 방치하면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프리랜서 김동하 고령화 시대의 복병으로 심장 판막 질환이 떠오르고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암 수술 입원 짧으면 우수? 정부 평가에 반기 든 병원들
수술 이미지. [픽사베이] “(수술이)잘 됐어요.” 대구광역시 이삼석(71)씨는 28일 오전 퇴원하던 차에 기자의 전화를 받았다. 힘이 드는지 가족을 바꿔줬다. 사위였다. 그
-
'비만의 역설' 마른 사람이 살 찐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에 더 취약하다
저체중인 사람이 비만인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국내 연구팀이 저체중인 사람이 비만인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는 연
-
미국서 낮춘 고혈압 기준, 한국선 '140/90' 유지키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한 고혈압 환자가 혈압을 재고 있다. 지난해 고혈압 기준이 내려간 미국과 달리 우리는 현행 기준을 유지키로 했다. [중앙포토] 국내 고혈압 판정 기준이